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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달 빠져나가는 고정지출, 점점 부담스럽지 않으신가요?
실직 후에도 일정 기간 소득을 보장해주는 실업급여, 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.
많은 분들이 요건을 잘 몰라 기회를 놓치고 계시니,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해보세요.
실업급여란?
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비자발적으로 퇴사했을 경우,
재취업까지의 생계 안정을 위해 일정 기간 지급되는 국가지원금입니다.
※ 단순 퇴직이 아닌, 회사 사정이나 권고사직, 계약 만료 등 ‘비자발적’ 사유여야 합니다.
실업급여 신청 자격
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- 이직일 기준 최근 18개월 중 피보험 단위기간 180일 이상 근무
- 비자발적 퇴사 사유일 것 (권고사직, 계약 만료, 구조조정 등)
- 근로 능력 및 재취업 의사 보유
- 수급 자격 인정 신청을 퇴사 후 12개월 이내에 완료
실업급여 신청 절차
1. 워크넷 구직 등록
고용노동부 사이트 워크넷에 회원가입 후, 구직등록을 먼저 해야 합니다.
2.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신청
고용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실업급여 수급자격 신청서를 작성합니다.
- 고용보험 가입 이력 자동 확인
- 퇴사 사유 입력 시 ‘비자발적 사유’ 선택
3. 온라인 수급자 교육 이수
약 1시간 분량의 온라인 교육 수강 필수
교육을 이수해야 수급자격 심사가 진행됩니다.
4. 고용센터 방문 상담
교육 후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합니다.
이때, 이직확인서, 신분증, 통장사본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.
5. 수급자격 인정 → 지급 개시
모든 절차 완료 후 7일의 대기기간을 거쳐 실업급여 지급이 시작됩니다.
실업급여는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?
- 하루 지급액: 이직 전 평균임금의 60% (상·하한선 존재)
- 지급 기간: 최소 120일 ~ 최대 270일 (연령과 고용보험 가입기간에 따라 다름)
놓치기 쉬운 주의사항
- 사직서 제출 전 상담 필수: 자진퇴사로 처리되면 수급 불가
- 지속적인 구직활동 보고 필요: 실업급여 기간 중 최소 2주에 1회 이상
마무리
실업급여는 단순한 생계 지원을 넘어,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시간의 버팀목이 될 수 있습니다.
신청 조건과 절차를 정확히 알고, 권리로서의 지원금을 놓치지 마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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